상서고는 8월 춘곡대강당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상서고 제공)

[한국대학신문 임지연 기자] 상서고등학교(교장 최우환)는 8월 춘곡대강당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안전 페스티벌은 △전자금융사기 예방(보이스피싱) △부동산 사기 예방(전세·월세 사기)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전동킥보드) 등을 주제로 상서고 학생들에게 안전문제에 대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됐다.

직접 학교로 찾아오는 이번 페스티벌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며 프리하라와 함께했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대구지역 문제해결플랫폼이 주관했다.

이화진 학생은 “안전한 사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직접 찾아오는 안전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안전문제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해 분명하게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최우환 교장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상서고 학생들이 페스티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위해 상서고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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