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삼척캠퍼스는 지난 26일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에서 ‘제1회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학교 재학생 스포츠 교류제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강원대학교(삼척) 제32대 ‘세움’ 총학생회(회장 심주성)와 강릉원주대학교 제37대 ‘청연’ 총학생회(회장 곽태웅)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영동지역 국립대학교간 상호 협력과 우애 증진을 위해 처음 개최됐으며, 양 대학 재학생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글로컬대학30의 추진과 상관없이 올해 초부터 대학 상호간 협의를 거쳐 추진돼 왔으며, 축구·농구·피구 등 스포츠 경기 뿐만 아니라 ‘단체줄넘기’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이벤트 경기를 실시함으로써 승패를 떠나 재능과 실력을 겨루고 우애와 화합을 다질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강원대 윤정의 삼척부총장은 “이번 행사는 영동지역 국립대학교를 넘어 앞으로 1도 1국립대학교 재학생으로서 교류를 통해 양 대학 상호 소통과 협력을 더욱 활성화 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양 대학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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