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및 메디컬 분야 공동연구 및 교육과정개발’ 목적

인천재능대와 오믹스연구소의 업무협약식. (사진=인천재능대)
인천재능대와 오믹스연구소의 업무협약식. (사진=인천재능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는 지난 20일 ㈜오믹스연구소와 함께 바이오물질 분석기술 기반 ‘바이오 및 메디컬 분야 공동연구 및 교육과정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바이오 물질 분석기술 공유 △대사체학 기반 제품 연구개발 △디지털 바이오테크 분야 기술교류 △바이오융합분야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디지털바이오테크과 동아리 멘토단 참여 등이다.

㈜오믹스연구소(대표 황영자)는 신약‧진단키트 개발, 환자 맞춤형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병조 인천재능대 산학협력처장, 남정훈 디지털바이오테크과 교수, 황영자 ㈜오믹스연구소 대표, 김현일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황영자 대표는 “학과 내 멘토로 활동하며 학생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며 “공동연구와 기술교류를 통해 큰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병조 산학협력처장은 “최근 정부 지원정책에 따라 융합 바이오 분야 산업수요에 맞춰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졸업생들이 실무역량을 갖춰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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