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공무원의 고령화 해결 위한 실시간 정찰용 드론 개발

계명문화대 창업 동아리 ‘스마트 챌린저’가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 성장트랙’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 창업 동아리 ‘스마트 챌린저’가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 성장트랙’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계명문화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융‧복합 창업동아리 ‘스마트 챌린저’가 최근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 성장트랙(전문대)’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창업팀을 발굴하고, 전도유망한 창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대 트랙 20팀에 선정된 계명문화대 ‘스마트 챌린저’는 LINC3.0사업 지원을 받아 경찰행정과 학생 3명, 소방환경안전과 학생 2명으로 구성된 융‧복합 창업동아리이다.

스마트 챌린저는 소방‧경찰 공무원의 고령화에 따른 문제 해결과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간 정찰용 드론을 개발했다.

김윤갑 LINC3.0사업단장은 “향후 개최될 산학협력 EXPO 학생창업 제품 전시회에는 20개 팀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선발된 팀의 아이디어가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사업 수요에 발맞춘 융‧복합 창업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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