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 아이디어 기반 학생 창업 지원 등 협력키로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LINC3.0사업단은 최근 베트남 CMC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기술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학생 창업 지원 등 양측 간의 장기적인 교류 및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광주대 윤인철 창업교육센터장과 LINC3.0사업단 서병수 연구원 및 광주대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CMC 대학 호 뉴 하이 부총장, 응우엔 티 비 엣탄 언어문화학부 학과장, 기 응우옌 티 응우엣 언어문화학부 한국어 프로그램 책임자, 한국어 전공 학생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할 수 있는 조건과 기회를 창출하고, 양 기관의 자원과 장점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세부 협력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학생들의 디지털 기술 아이디어 기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즉각적인 교육 및 컨설팅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CMC 대학 호 뉴 하이 부총장은 “광주대 LINC3.0사업단과의 협약 내용이 실제 구현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대 윤인철 창업교육센터장은 “광주대의 창업단계별 실전창업을 위한 ETSS 교육프로세스를 지원해 CMC 대학이 기업가정신 함양, 창업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환 기자
leejh@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