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비우스북클럽  학생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일송자유교양대학 의사소통교육센터가 14일 ‘2023 심비우스북클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일송자유교양대학 의사소통교육센터 심비우스북클럽은 2014년 대학생들이 자율적인 책읽기 문화를 통해 협력과 공생을 이해하고, 대학 및 사회진출 시 필요한 독서 및 지적 역량을 함량하기 위해 기획되어 올해 20기가 됐다.

2023년도 20기 심비우스북클럽은 예선심사를 거쳐 ‘수요미독회’, ‘북작북작’, ‘MBTI’, ‘사랑해’, ‘5평 원룸 당사자모임’, ‘둥둥둥’, ‘이북 북시케 그리고 푸른한리머들의 북클럽’ 등 총 12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북클럽 활동결과와 운영보고서를 통해 최종 7개 팀을 선발해 상장과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3년 20기 심비우스북클럽 간담회에서는 ‘수요미독회’, ‘사랑해’, ‘북작북작’, ‘둥둥둥’, ‘MBTI’ 팀 외 7개 팀이 참여해 북클럽 활동과정 및 선정도서 운영 결과, 프로그램 운영 제반 사항에 대한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보경 의사소통교육센터장은 “의사소통교육센터는 북클럽 운영활동 과정을 함께 나누고, 심비우스 프로그램 제반 제언을 경청하는 간담회 과정을 통해 대학인의 의사소통 역량과 문화를 새롭게 열어가는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림대 의사소통교육센터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혁신 과제의 일환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지원으로 수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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