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조리과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세경대학교(총장 심윤숙) 호텔조리과는 17일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21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에 출전해 전원 수상헸다.

제21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는 강원도 관광서비스 인력 양성과 식품조리 및 요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재료로 만든 요리를 개발 홍보하기 위한 대회로 세경대는 한식 부문 대상, 양식 부문 금상, 제과제빵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한식부문에서는 2024년 아시아 최초 동계청소년 올림픽대회 개최에 따른 강원도의 맛을 알리기 위해 오륜모양의 오색 김밥과 곤드레 불고기 조림 등으로 대상(2학년 이주옥, 김교근), 양식 육류 3코스에 곤드레 리조또와 오리고기 요리로 금상(1학년 김민정), 제과제빵부는 영월의 옥수수와 곤드레를 이용한 다양한 빵(2학년 이연희, 김민영)으로 은상을 받았다.

호텔조리과는 강원푸드테크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장 김진)에 선정돼 식품제조 창업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2022년 대상 수상자인 김연정(2학년) 학생은 영월 마차에 물댄동산을 개업하는 등 강원도 지역 청장년층을 위한 창업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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