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운대가 지난 7일 경북 영천시 신녕면 행정복지센터와 성운대 재학생, 교직원 등이 참여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성운대가 지난 7일 경북 영천시 신녕면 행정복지센터와 성운대 재학생, 교직원 등이 참여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성운대학교(총장 윤지현)는 지난 7일 경북 영천시 소재 유일대학으로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성운대 재학생·교직원 등 30여 명과 영천 신녕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봉사에 참여한 성운대 디지털평생융합학부 학생 정동하 씨는 “지역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며 “연탄을 받으신 어르신들께서 정말 감사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 봉사에 참여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윤지현 성운대 총장은 “영천시 신녕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해 봉사활동을 진행할 10가구를 선정하고 가구별 연탄 300장씩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영천시 관내에 소외 이웃을 위해 지역 유일 대학으로서 ESG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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