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국회 교통안전포럼 ‘선진교통안전대상’서 수상
자율주행차 교통사고 조사,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 방안 추진 등 공로 인정

박진혁 서정대 자동차과 교수. (사진=서정대 제공)
박진혁 서정대 자동차과 교수. (사진=서정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박진혁 자동차과 교수가 국회 교통안전포럼 ‘2023 선진교통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진혁 교수는 △불법자동차단속 공무원 체험교육실시 △차체 안전 정비 △친환경 등 자동차안전정비 △자율주행자동차 교통사고조사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 방안을 추진하는 등 선진 교통안전에 기여했다.

박 교수는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서 AI(인공지능)를 융·복합해 사각지대 없는 교통안전 환경을 만드는 게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기업 등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 교수는 (전)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제작결함조사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지난 2014년에는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로 선정됐다. 이어 2015년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자동차정비직종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2016년 자동차결함조사 분야 우수숙련기술자 선정·표창 △2017년 소비자권익증진 부문 대한민국소비자대상 △2020년 세이프데이뉴스 발행인 표창, 국민안전진흥원 이사장 공로패·표창 △2021년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 행전안전부장관 표창 △2022년 국제사이버대회 우수지도자상, 혁신지원사업단장 성과 공유 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봉사 부문) △2023년 동두천시의회의장 표창, Asia LOHAS(ESG) 산업대전 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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