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원대학교(총장 이종원)가 지난달 17일 연성대학교에서 개최된 ‘제7회 경기지역 전문대학연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혁신상을 수상했다.
본 경진대회는 전문대 학생들의 창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창업분위기 조성과 창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총 7개 대학이 연합해 주관했으며, 각 대학별 선발된 총 14개 팀이 결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서 동원대는 보건의료행정과 ‘우아한자매’팀이 공동체 기반 렌탈 플랫폼 아이디어로 대상(상금100만원)을 수상하고, 경찰행정과 ‘10b’팀은 잉여농산물을 교환 또는 거래할 수 있는 작은 농부 어플리케이션으로 혁신상(상금20만원)을 수상했다.
주동일 창업교육센터 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갖고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검증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동원대에서는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동원대 창업교육센터는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창업캠프와 창업멘토링, 창업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제품 제작 지원과 모의 실전 창업 교육의 일환으로 창업인큐베이팅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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