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호텔관광학과 1·2학년 등 총 35명 참석
1박 2일 동안 투숙하며 전문가 특강 등 진행

안산대 호텔관광학과가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 호텔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안산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호텔관광학과는 지난달 24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호텔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안산대 호텔관광학과 1학년, 2학년 그리고 전공심화 4학년 학생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 투숙하면서 대한항공 대통령 전용기 CODE-1 승무원 출신 문영주 강사의 서비스 교육, 김수정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인사부 부장의 호텔취업 전략, 한성민 판촉지배인의 호텔 취업의 장점 강의 등을 듣고 호텔 외식과 숙박 등 호텔 서비스 전반을 체험했다.

송정호 학생은 “5성급에서 편안하게 교육을 받아 좋았고, 디너로 코스요리까지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내년에는 전공심화과정에 진학해서 호주로 해외인턴십을 가는 것이 목표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허선영 호텔관광학과 학부장은 “우리 호텔관광학과는 매년 호텔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해마다 학생들을 해외어학연수와 해외인턴십에 보내고 있다”며 “실무와 이론 교육이 탄탄한 학생들이 우리학과와 협약된 5성급 호텔로 취업하는 것을 보면 뿌듯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