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강성진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슬로건 ‘TRUST Yuhan’을 내걸고 중장기발전계획 ‘Yuhan Vision 2025’를 선포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기르겠다는 목표 아래 △산학협력 혁신 △선진 행·재정 체계 마련 △성과관리 고도화 등 3대 혁신영역을 설정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창의·융합 교육 체제 혁신과 지역 기반 산업 특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다수의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며 구축한 유한대의 산·학·연 연계 교육 시스템은 실무중심대학으로서의 역량을 드러낸다.

■ 유일한 박사 정신 잇는 ESG 경영 실현, 사회적 가치 확산 = 유한대는 대학 자체 ESG 위원회를 구성해 대학의 발전계획 수립·연계성 확보·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 대학은 환경·사회·투명경영 전략을 수립해 ESG 경영 실천 계획을 이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유한대는 사회 공헌 이념을 실천하는 ESG 경영으로 대학 혁신을 선도한다.

유한 가족사인 △유한양행 △유한킴벌리 △유한화학 △유한크로락스 △유한대는 공동 ESG 선언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유한대는 ESG 경영 가치가 지역사회로 확산되도록 부천시·부천시 산하 공공기관·부천시 관내 대학과 ESG 경영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고등학생과 플로깅 봉사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사회연계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학이 지역의 ESG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유한대는 이러한 ESG 경영 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ESG부문 대상 △2023 K-ESG 경영대상 교육부문 종합 ESG 대상 △2023 K-ESG 경영혁신 대상에서 국회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해외 연계 프로그램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 = 유한대는 실력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ESG해외봉사 △글로벌전공직무연수 △해외취업사관학교 △일본연계편입학 △해외단기연수 △교환학생 등 재학생의 외국어 학습과 해외 경험 축적을 위한 해외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여름방학 중에는 몽골 울란바토르를 찾아 글로벌리더십 강화·인성 함양·대학 구성원들의 ESG실현을 위한 ESG 해외봉사를 진행했다. 몽골국립대 학생과 함께 몽골 65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문화 체험·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ESG 취지에 맞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등 환경 인식 개선 체험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몽골 수자원보존센터와는 함께 관수 작업을 했으며 테를지 국립공원에서는 플로깅 활동을 했다.

동시에 글로벌전공직무연수 수행을 위해 호주 시드니의 호주 퍼시픽대학(Australian Pacific College)을 찾아 전공 영어 연수와 현지 기업체 탐방을 통해 해외 취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해외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해외취업사관학교 프로그램도 있다. 프로그램은 △어학·현지문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교육 등을 통해 해외 취업에 필요한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한다. 취업 지원 국가는 호주와 일본이며 수강생은 취업 후 현지 적응을 위한 사후관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유한대는 △몽골국립대학교 △몽골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일본경제대학교 △일본 산요학원대학교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세계적인 교육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진다.

■ 수도권 지하철 노선 2개 이용 가능…높은 취업률 자랑 = 유한대는 서울 구로구와 경기도 부천시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다. 1호선 역곡역과 1호선·7호선 온수역을 통해 도보로 10분이면 유한대에 도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서해선이 개통하며 고양·시흥·안산 지역 학생들의 등하교에 편리성이 강화됐다.

이와 더불어 유한대는 다양한 취업처·실습 현장·인턴십 연계 가능 가족회사를 보유했다. 우수 인력의 사회 진출과 만족스러운 취업 성과 창출을 위해 매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천·인천·김포 지역 전문대 취업률 1위(2022 대학알리미 기준)를 달성해 전문대로서 위상을 공고히 다졌다.

■ 풍성한 캠퍼스 내 편의시설, 학생 소통에 앞장서 = 유한대 캠퍼스에는 학습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있다. 복합문화시설 ‘뉴스퀘어(NEW SQUARE)’는 영화관인 ‘WILLOW THEATER’와 개인 DVD 시청이 가능한 ‘DVD Zone’을 비롯한 휴식 공간을 갖추고 있다. 공강 시간이나 수업이 끝난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이 외에도 △게임·베스트셀러 등을 즐길 수 있는 실내 문화공간 △스카이뷰를 즐기며 식사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 공간인 ‘상상테라스’ △대학 내 나눔의숲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전면 유리 ‘파고라(창의학습공간)’를 설치해 학습과 휴식을 고루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뒀다.

재학생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잡카페(Job Cafe)’에는 전공별 전문 취업상담사가 상주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언제든 전공 특성에 맞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취업상담실, 모의면접 스튜디오 등을 통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클리닉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또한 학교와 학생 간 소통을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행사·인증샷 이벤트 △파고라(창의학습공간) 이름 공모전 등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기며 만들어가는 캠퍼스를 실현하고 있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수능전형 등 37개 학과(전공)에서 신입생 모집

유한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37개 학과에서 △수능전형 △학생부전형 △정원외전형 등 총 3개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 미충원 인원은 1월 3일에 반영 예정이다.

유한대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기 위해 모든 전공에서 면접과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수능전형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 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개 영역의 백분위 점수를 반영한다. 학생부전형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체 성적 중 가장 우수한 2개 학기 성적만 100% 반영한다.

정시모집은 전형 구분 없이 최대 2회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유한대는 2019년부터 사회적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한 학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2024학년도부터는 디자인문화학부에 △방송영상전공 △방송문예창작전공, 건강보건학부에 △유한생명화공전공 △반려동물전공 △스포츠재활전공 △작업치료과를 신설했다. 해당 학과들도 올해부터 지원할 수 있다.

이용권 입학학생처장은 “유한대는 △장학 제도 △교육 과정 △교육 시설 △취업 역량 등 신입생이 대학 생활을 잘 해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으며 관련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올해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실기면접고사를 시행하지 않는 등 대입전형을 최대한 단순하게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며 “입학홈페이지에 공지한 전년도 입시결과를 비교·분석해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이어 “정시는 전형에 구분없이 최대 2회까지 지원 가능하니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에 소신껏 지원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입학 홈페이지 : sky.yuhan.ac.kr
■ 입학 상담 및 문의 : 02-2610-04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