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축제 기간에 부스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13년째 기부
[한국대학신문 강성진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사회복지과가 지난 27일 울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울산광역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2023년 나눔문화 확산에 힘쓴 기부자를 대상으로 △울산광역시장표창 16점 △울산광역시장의장표창 5점 △울산광역시교육감표창 4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표창 13점 등 총 41점의 수상을 진행했다.
춘해보건대 사회복지과는 지난 2010년부터 2023년 10월까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꾸준히 기부했다. 매년 창공제 기간에 마련한 수익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청년 기부의 모범이 됐으며,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자원 안정화에 기여했다.
이은혜 사회복지과 학회장은 “2014년도부터 창공제 먹거리부스 수익금을 기부했다. 2023년에도 1·2학년 학생 모두가 기부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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