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오봉 총장·보직자 등 200여 명 참석
‘플래그십 대학’으로 도약 다짐
[한국대학신문 강성진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2일 오전 11시 학내 뉴실크로드센터 동행홀에서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양오봉 총장 △본부 보직자 △각 단과대학장 △최병선 총동창회장 △김동근 교수회장 등 200여 명의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새해 인사를 나누며 지역 발전을 이끄는 플래그십 대학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양오봉 총장은 시무식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둬 한국공학상을 수상한 이중희 교수(대학원 나노융합공학과)와 길거리에서 폭행 가해자를 제압한 김태진 교수에게 총장상을 수여했다.
정부 포상 전수식에서는 △고경민(산학협력실) △김대영(시설과) △김석환(학사지원과) △김선웅(재정기획부)△노윤경(학생지원과) △성은경(교육혁신처) △이미현(시설과)△최윤정(총무과) 등 8명의 교직원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제처는 국립국제교육원장 표창을 전수 받았다.
양 총장은 “전북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학생 중심·지역 상생·글로벌 허브 대학으로 비상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혁신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강성진 기자
hype@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