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 2024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7.55 대 1로 마감됐다.

6일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종료 결과, 총 710명 모집에 5359명 지원으로 7.5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2024학년도 정시모집부터 단과대학별 전공개방형 광역모집단위(열린전공)로 110명 모집정원에 685명이 지원했다.

‘가’군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303명 모집에 2097명이 지원해 6.92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예전공 13.29 대 1 △사회복지학과 9.76 대 1 △산업디자인학과 9.53 대 1 △아동학과 7.76 대 1 △패션산업학과 7.69 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166명 모집에 1172명이 지원해 7.06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각디자인전공 15.50 대 1 △스포츠운동과학과 9.86 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241명 모집에 2090명이 지원해 8.67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독일문화콘텐츠전공 10.38 대 1 △영어영문학과 9.83 대 1 △화학과 9.82 대 1 △일어일문학과 9.29 대 1 △중어중문학과 9.10 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 산업디자인학과, 공예전공 실기고사는 1월 13일(토), ‘나’군 스포츠운동과학과, 현대미술전공, 시각디자인전공의 실기고사는 1월 24일(수) 진행 예정이며, 일반학생전형(비실기)의 최초 합격자는 1월 22일(월), 일반학생전형(실기) 및 정원 외 특별전형은 2월 6일(화) 최초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