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4명 모집에 4309명 지원, 글로벌통번역학부 15대 1 최고경쟁률 기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6일 오후 6시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904명(정원내) 모집에 4309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4.77대 1을 기록했다.

글로벌통번역학부가 1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생활제품디자인학과(실기위주) 10대 1, 문화인류학과 9.8대 1, 산업디자인학과(실기위주) 9.5대 1, 유럽언어문화학부 9.43대 1, 파이버시스템공학과 8.5대 1, 시각디자인학과(실기위주) 8.4대 1, 산림자원학과 8.14대 1, 물리학과 8대 1, 새마을국제개발학과와 영어교육과가 7.67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영남대학교는 예체능계열 지원자에 대한 실기고사를 ‘나’군(체육학부, 예술대학)은 1월 24일(수), ‘다’군(특수체육교육과)은 1월 25일(목) 각각 실시한다. 합격자는 2024년 2월 6일 발표된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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