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전문 연구자 참여…아시아 정치, 경제, 대외관계 등 논의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동남아연구소가 (사)한국동남아학회, 서강대 동아연구소와 내달 1일과 2일 양일간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6회차를 맞이한 이 설명회는 동남아시아의 2023년을 돌아보고 2024년을 전망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사)한국동남아학회의 학회지 《동남아시아연구》의 연례 특집인 ‘지역 동향 리뷰’ 필진을 초청해 온라인 줌을 활용한 실시간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 전문 연구자들이 말레이시아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싱가포르, 미얀마 등의 지난해 정치, 경제, 대외관계의 동향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전망도 덧붙일 예정이다.

이 설명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각국 동향 리뷰를 녹화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출발했다. 이후 실시간 웨비나 방식의 연례 학술행사로 정례화됐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