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안산시평생학습관 관장,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 이사 등 역임

최라영 안산대 유아교육과 교수 (사진=안산대)
최라영 안산대 유아교육과 교수 (사진=안산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최라영 유아교육과 교수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라영 교수는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라영 교수는 2006년부터 평택시와 수원시에서 평생교육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2015년부터는 안산대 유아교육과 교수로 임용돼 평생교육 인재 양성에 앞장섰다. 또 2016년부터 2021년까지는 안산대가 위탁 운영하는 안산시평생학습관의 관장으로서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사업을 추진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와 역할 강화에 기여했다.

더불어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사무총장과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평생교육 발전과 평생교육사의 처우 개선·역할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사업에서는 강원도, 경기도, 인천서구, 충청남도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운영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최라영 교수는 “안산대는 평생교육을 지향하고 선도하는 대학으로, 안산시 평생교육을 대표하는 안산시평생학습관을 운영하는 것은 큰 행운이라 생각한다”며 “향후 우리 대학이 지역 평생교육기관의 중심으로 발전해 시민들의 평생교육 요구를 충족시키고,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평생교육의 메카가 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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