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부터 6월 16일까지 죽전캠퍼스에서 총 15주간 진행
원서접수는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방문 또는 홈페이지 접수

단국대 상징탑. (사진=단국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 평생교육원(원장 김계주)이 4060 패션모델 클래스, CEO 골프 마스터, 복지 원예사, 부동산 경매 분석사, 반려견 유치원 창업 등 일반·특별교육과정과 학점은행제 과정 154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오는 3월 4일부터 6월 16일까지 죽전캠퍼스에서 총 15주간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다. 접수는 단국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신입생을 모집하는 일반교육과정은 △도예(도예교육과정, 도예교육최고과정) △복식(한국 전통 인형옷 만들기, 신한복 만들기, 한복문화교육사 양성과정 등) △생활건강(힐링 테니스, 골프아카데미 등) △생활예술(전통민화, 내 생애 최초의 사진, 보태니컬아트 등) 등이다.

특히 복식 과정은 K-컬처의 핵심 콘텐츠인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어린이 한복 제작, 신한복(일상 한복) 제작, 문화상품 등을 개발할 수 있다. 한복문화교육사 양성과정을 이수하면 초·중·고교 특별활동이나 다문화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는 한방 꽃차 소믈리에, 미술심리상담사, 복지원예사, 캘리그라피 지도자, 커피마스터 1·2급과정, 부동산 경매 분석사(자격명:부동산권리 분석사), 훌라댄스지도자 2급 등이 있다.

학점은행제 과정에는 △도예 △사회복지학 △체육학 △태권도학 △화훼조형학 △무용학 전공의 71개 강좌가 개설된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상의 학력소지자가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취득 시, 단국대 총장 명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김계주 원장은 “평생교육원은 지난 35년간 수준 높은 교양교육과 학점은행제 과정을 운영하며 우수한 커리큘럼과 강사진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취미·교양 과정부터 전문가 자격증반·창업과정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강좌를 개설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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