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총장, 교무위원, 학생, 학부모 등 참석
개식사, 시상식, 총장 치사, 학생 답사, 기념촬영 등 진행

이재용 총장이 이연서 간호학과 학생에게 우수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7일 오전 11시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졸업생 우수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제55회 졸업식을 맞아 우수한 학업 성적과 단정한 품행으로 타의 모범이 된 학과(계열) 졸업생들에 상장을 수여하고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이재용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학교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개식사 △시상식 △총장 치사 △학생 답사 △기념 촬영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석현 스마트e-자동차과 학생이 수위우수상(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상) △박성현 ICT반도체전자계열 학생이 영남이공대 총장상 △정원석 화장품화공계열 학생이 영남대 총장상 △김지윤 박승철헤어과 학생이 동창회장상 △서보경 i-경영·회계계열 학생이 공로상 △김한주 스마트팩토리과 학생이 대구광역시장상 △최유빈 간호학과 학생이 영남대의료원장상 △이수민 부사관과 학생이 육군참모총장상 △문한별 부사관과 학생이 해병대사령관상 △강준서 부사관과 학생이 해병대 제휴 협약 대학교 협의 회장상 등을 받았다.

또 학기 중 성적이 우수하고 바른 품행으로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된 졸업생에게 수여하는 우수상은 이연서 간호학과 학생 외 38명에 돌아갔다.

이재용 총장은 “오늘이 오기까지 꿈을 향한 도전과 노력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성공적으로 대학 생활을 이어온 학생 여러분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며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과 도전정신으로 대학에서 쌓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현장 맞춤형 실무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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