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다양한 교수학습법으로 대학교육의 절적 향상과 학생들에게 만족도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강대는 최근 학원창립 48주년을 기념해 교내 본관 1층 장원홀에서 ‘2023학년도 수업평가 우수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 노재성 교수가 최우수 교원으로 선정됐고 학과 계열별로 건축과 이상희 교수, 간호학과 허숙 교수, 사회복지과 정영일 교수가 지난 한 해 우수한 강의를 펼쳐 표창을 받았다.

또 겸임․ 초빙 및 강사 분야에서 간호학과 정인옥 교수와 AI융합전기과 김정대 교수가 각각 우수 교원으로 뽑혔다.

동강대는 외부에서도 우수 교수학습법을 인정받았다.

간호학과 함순아 교수는 지난 3월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사)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로부터 ‘메타버시티(Metaversity) 교수학습연구대회’ 최우수상을 받았다.

함 교수는 지난해 12월 ‘메타버스 컨소시엄 성과 보고회’에서 메타버시티 교수학습대회 우수 발표자로 나섰고 이날 수상했다.

COVID팬데믹 이후 함 교수는 메타버시티 개발 초기부터 프로그램 구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동강대 간호학과 강의에 적극 활용했다.

앞서 함 교수는 지난 2월 ‘제3회 HTHT(High Touch High Tech) 2024 마스터클래스 발표대회’에서 메타버시티를 활용한 해부학 학습 사례 연구로 전문대학 부문 1위상인 (사)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