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대외활동 정진, 학교 가치 빛낸 학생 포상
학업우수상 123명·학술상 72명·공로상 7명 수상
[한국대학신문 임연서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지난 14일 ‘2024년 1학기 학생포상식’을 개최해 학업과 대외활동에 정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대학의 가치를 빛낸 학생을 포상했다.
2024학년도 1학기 학생포상식에는 동료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2024학년도 1학기 학생 포상대상자는 총 202명으로 △학업우수상 123명 △학술상 72명 △공로상 7명이다. 학년별, 학부·과별 직전학기 평점 평균 우수자에게 수여하는 학업우수상에는 총 123명이 선정됐다.
각종 교외 공모전과 대회에 입상해 학교의 명예를 높인 학생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에는 ‘2023 서울정원박람회 학생정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조경학과 소속 학생(강창석, 김도훈, 최지용, 박신혜, 최소연)을 비롯해 72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공로상에는 동아리 홍보제와 46개 중앙동아리 활성화에 기여한 전민 동아리연합회장(토목공학과 4학년)과, 단과대 학생자치활동 등 학생자치기구 발전을 위해 힘쓴 방기석(신소재공학과 4학년) 학생 등 7명의 학생에게 수여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립대 음악학과 학생들의 관악 연주와 중앙동아리 아미커스(치어리더)의 무대 등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원용걸 총장은 “개교 106주년을 맞아 사회적 가치를 창조하는 미래의 귀중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습과 창의적인 생각을 토대로 성장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데 학교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연서 기자
lys81@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