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부동산대학원 2024학년도 1학기 ‘토요 명사’ 특강.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부동산대학원(원장 김기영)이 2024학년도 후기 석사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명지대 부동산대학원은 2005년 독립대학원으로 개편 출범한 이래, 부동산 분야의 개발, 평가, 투자와 경영, 관련 세제와 법규, 공경매 등의 전문지식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가르치고 있으며 △부동산자산관리 △부동산 금융투자 △경·공매 △프롭테크 △도시개발·재생 등으로 전공이 세분화되어 있다. 

출범 20주년을 맞이한 올해부터는 부동산 시장 여건과 변화하는 개발 트렌드에 맞춰 국내 최초로 ‘도시재생 민간자격증’을 부여한다. 석사 과정을 이수하며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어 부동산 관련 정책과 제도, 파이낸싱 연계, 신탁 운영, 주민 협의 등에 대한 전문성을 겸비할 수 있다. 

명지대 부동산대학원은 2024학년도 1학기 ‘토요 명사’ 특강 코너를 통해 △저출산·고령화가 부동산 버블을 붕괴시킬까(차학봉 조선일보 땅집고 미디어 본부장) △1~2인을 위한 공유 주거시장 개척(조강태 ㈜엠지알브이 CEO) △리츠 시장의 향후 성장과 전망(김지욱 신한리츠운용 대표이사) △미래 부동산플랫폼 시장(안성우 직방 대표이사) 등의 강연을 열어 석·박사과정 재학생뿐만 아니라 외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다가오는 2024학년도 2학기에는 부동산 금융·투자 실전, 실물 자산관리, 프롭테크, GIS 실습 등 보다 다채로운 교과로 맞춤형 부동산 교육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시 원서 접수는 5월 24일까지이며 전형 방법은 서류 심사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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