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협업센터 협의체 구성
총 8개 ICC 참여

왼쪽부터 한현용 춘해보건대 LINC3.0사업단장, 이재신 울산대 LINC3.0사업단장, 이남우 울산과학대 LINC3.0사업단장. (사진=울산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LINC3.0사업단은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LINC3.0사업단과 지역기업 지원 활동 강화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과 지역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도모해 전문 인력들의 지역 정주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울산대,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 LINC3.0사업단은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ial Collaboration Center)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대학의 ICC가 상호협력해 기업지원 공유·협업 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는 울산대 LINC3.0사업단의 스마트수송시스템 ICC, 화학·안전 ICC, 글로컬마케팅·디자인 ICC와 울산과학대 LINC3.0사업단의 스마트팩토리 ICC, 바이오헬스케어 ICC, 산업융합콘텐츠 ICC, 춘해보건대 LINC3.0사업단의 3D휴먼케어 ICC, 요가테라피 ICC 등 총 8개 ICC가 참여한다.

이재신 울산대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대학들이 공유·협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인재 발굴, 지역 맞춤형 기업지원 등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통해 지역대학의 동반성장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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