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동아리 1, 2학년 학생들 150여 명 참여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지난 23일 지역주민,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클리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대 보건실과 간호학과가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간호학과 동아리 1, 2학년 학생들 15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활력징후 측정, 금연 홍보, 명상·스트레칭 체험, 치매·알콜 관련 놀이체험과 교육 등의 주제로 행사를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내 대학축제(송림축제)기간에 행사가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건강클리닉 행사를 준비하고 이끌었던 간호학과 우원정 학생회장은 “대상자들에게 건강 예방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간단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고, 특히 동아리 회원들과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서로 협력하고 봉사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포항대는 2022~2024년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재정을 지원받고 있다. 간호학과는 2009년 개설됐으며 2019년 상반기 간호교육 인증평가 시 최우수 등급인 5년 인증을 이뤘다. 또 2020년, 2021년 2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에 100% 합격한 바 있다.
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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