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홈페이지로 접수
일반교양·전문교육·심화교양 등 59개 과정

[한국대학신문 임연서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평생교육원(원장 배영수)은 오는 7월에 개강하는 일반교양과정과 전문교육과정·심화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2016년 5월에 개원한 이래 시민들의 직무능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여름학기에는 △일반교양과정 44개 △전문교육과정 9개 △심화교양과정 6개 강좌가 개설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 후 오는 7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또 ‘그림책학교’ ‘관리자 역량강화’ ‘자격증 취득’ 등 전문교육과정뿐만 아니라 △건강 △인문 △미술 △음악 △실용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준비돼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은 중장년층을 위한 특별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은 서울시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 4050>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의 대학연계 공모사업 <2024 서울마이칼리지 점프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를 토대로 자영업자와 중소사업자 경영자에게 꼭 필요한 세무·회계·데이터과학 분야의 강좌가 개설되며 서울시립대의 전임교원이 강의를 진행한다.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오는 7월부터 약 4개월간 수강료 전액을 서울시 지원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배영수 평생교육원장은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은 공익성이 강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사회적 변화를 토대로 다양하고 유익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평생교육원을 기반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6월 4일부터 6월 17일까지이며 수강신청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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