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중앙 에투겐대 총장 비얌바 바트세레데네, 충북보과대 유영오 실장, 오른쪽 이상정 도의원, 뒷줄 중앙 충북도 보건정책과 임종근 주무관, 뒷줄 세 번째 보건정책과 임헌표 과장
앞 중앙 에투겐대  비얌바 바트세레데네 총장, 충북보과대 유영오 실장, 오른쪽 이상정 도의원, 뒷줄 중앙 충북도 보건정책과 임종근 주무관, 뒷줄 세 번째 보건정책과 임헌표 과장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과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에투겐대(총장 비얌바 바트세레데네)가 지난달 31일 양대학 간 학술교류와 외국인 유학생 교류 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 K-유학생 유치에 일환으로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한-몽 교육분야 협략 네트워크 행사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으로 △보건분야의 인적교류 △보건의료분야 1+1, 2+2, 3+1 프로그램 운영 △학술 및 공동 연구 프로젝트 프로그램 시행 △에투겐대학교에서의 한국어 교육 시행 협력과 교류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서 충북보건과학대 유영오 국제협력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보건과학대와 몽골 에투겐대 간 인적·물적 자원의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몽골 에투겐대는 지난 2001년 에투겐 단과대학 설립 후 종합대학으로 성장했으며, 현재 재학생이 7000여 명이며, 전체 재학생의 60% 정도가 의학 또는 간호학부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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