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상의 디지털휴머니티 대학' 숙명 2030 비전 아래 미래지향적 발전 주도
사총협 회장 등 전국 단위 협의체 이끌며 대학 협력과 고등교육 의제 설정 역할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오른쪽)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는 장윤금 총장이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교육경영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TV조선이 주최하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한 해 동안 대한민국 각 분야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는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 사례를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시상식이다.

장 총장은 2020년 숙명여대 전 구성원 직접 투표로 선출된 최초의 총장이다. 장 총장은 ‘세계 최상의 디지털휴머니티 대학’이라는 숙명 2030 비전을 선포하고 △디지털 융합 혁신 △창업 인큐베이터 혁신 △ESG 실천 혁신 등 3대 목표 아래 역동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대학의 발전을 주도했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서울총장포럼 회장, 한국여자대학총장협의회 회장 등 전국 단위 대학 협의체를 이끌며 대학 간 협력과 고등교육 분야 의제 설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며, 현재 세계대학총장협의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장 총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4년간 세계 최상의 디지털휴머니티대학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숙명여대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숙명여대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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