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10일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3학년 8개 반 학생을 대상으로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알아볼 수 있도록 대학의 전공을 체험하는 ‘찾아가는 미리캠퍼스 진로체험’ 활동을 가졌다.
이번 진로체험 활동은 보건의료 및 사회서비스 계열 8개 학과 전공 교수와 학과 재학생들이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했다.
찾아가는 미리캠퍼스 학과별 진로 체험활동으로 △응급구조학과의 ‘응급처치 체험’ △임상병리학과의 ‘질병진단검사 체험’ △작업치료학과의 ‘일상생활속의 작업치료활동 체험’ △치기공학과의 ‘3D프린터를 활용한 DIY 체험’ △바이오제약과의 ‘미생물 검사를 위한 환경 샘플링 체험’ △반려동물문화학과의 ‘반려견 터그놀이 체험’ △사회복지과의 ‘감정읽기 심리치료 체험’ △의료복지학과의 ‘의료사회복지사의 이해와 진로탐구’ 등 다양한 주제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체험에 참여한 청주여상 황채연(3학년) 학생은 “두 종류의 학과 체험을 진행했는데 흥미롭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은 대성여자상업고와 청주여자상업고 3학년 20여명이 대학에 직접 찾아오는 진로체험에 참여해 쿠키 및 제과실습, 커피 샘플로스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용석 총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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