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일환으로 2024 LINC 3.0 전공연계 연합봉사단체인 ‘링투유 봉사단’이 23일부터 2박 3일간 순천 지역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과 생태문화 탐방의 시간을 가진다. ‘링투유 봉사단’은 정부의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참여하는 전문대가 산업계와 연계해 학생들의 사회봉사 조직을 결성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순천제일대 LINC 3.0 사업단이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 등 8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전국 17개 전문대학생 200여 명이 순천지역 봉사활동을 총괄 지원한다. 본 활동은 전공기술봉사활동을 통한 재능 및 소질의 발견, 지역 공동체 삶의 영역을 확인하고 강건한 인성 형성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1일차에 순천제일대 소극장에서 발대식과 함께 자원봉사우수사례 발표 및 안전체험교육을 받고, 2일차는 낙안면 교촌마을로 이동해 하루종일 대학별 전공연계 봉사활동과 함께 낙안읍성 플로깅 행사를 갖는다. 3일차에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으로 이동해 몽골 해외봉사활동 설명회,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사례 발표와 함께 국가정원 문화탐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전국 7개 전문대학생 90명의 ‘링투유 봉사단’이 순천시 3개 봉사단과 함께 순천 별량면 거차마을을 찾아 전공과 연계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행사를 총괄하는 박노춘 순천제일대 링크3.0 사업단장은 “링투유 봉사단의 지난해에 이은 순천시와 순천제일대 방문으로 우리 시와 대학이 전국 최고의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 증명됐다”며 “라이즈 체계에서 지역사회 정주와 경제활동에 기여하는 지역대학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