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차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수도권 협의회 워크숍 성료
노재준 회장, 박상윤 수도권 지역 부회장 등 9개 컨소시엄 책임자·실무자 참석
[한국대학신문 임연서 기자] 수도권역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하이브) 사업 참여 컨소시엄들이 지난 18일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하이브 사업 수도권 워크숍에서는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 도모, 지역사회 상생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노재준 하이브(HiVE) 사업 발전협의회 회장, 박상윤 수도권 지역 부회장을 비롯해 수도권 9개 컨소시엄(대학·기초자치단체) 책임자·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박상윤 안양시 HiVE 센터 단장(안양시·대림대·연성대)은 환영사에서 “참석해 주신 대학,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가 운영하고 있는 하이브 사업의 성과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로 성공적으로 연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시작으로 △박민재 안양시 HiVE 센터 부단장(안양시·대림대·연성대) △이송희 경민대 HiVE 사업단 책임교수(의정부시·경민대) △진진희 서정대 HiVE 센터 부센터장(양주시·연천군·서정대) △고덕균 SDS HiVE 센터 센터장(성남시·동서울대·신구대) △박홍규 동양미래대 HiVE 센터 센터장(서울 구로구·동양미래대) △이진훤 오산대 HiVE 사업단 부단장(오산시·오산대) △임지원 국제대 HiVE 센터 센터장(평택시·국제대) △김민곤 SH-HiVE 센터 책임교수(서울 성동구·한양여대) △김혜수 NULi고(古) HiVE 센터 센터장(서울 종로구·배화여대)까지 각 컨소시엄별 운영 체계, 성과 공유 등 지역 맞춤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위한 추진 우수사례 등이 발표됐다.
노재준 회장은 워크숍 총평에서 “이번 수도권 워크숍을 통해 2년간 수도권 컨소시엄에서 진행된 우수한 성과와 대학-지자체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모두 우수한 성과를 도출하고 운영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주관으로 올해까지 진행되는 하이브 사업은 지자체와 전문대학이 지역 특화분야를 발굴해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해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 거점 역할을 선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수도권역 ‘△대림대(연성대)-안양시 △경민대-의정부시 △서정대-양주시(연천군) △동서울대(신구대)-성남시 △동양미래대-서울 구로구 △오산대-오산시 △국제대-평택시 △한양여대-서울 성동구 △배화여대-서울 종로구’ 9개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