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E 사업, 혁신지원사업 선정 등 국가재정지원사업 선정돼 지속 성장
인성·실무 능력 갖춘 인재 양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율혁신 대학’
전국 대학 최초 ‘SS-Pol’ 시스템 도입해 학생 복지·안전 실현에 ‘앞장’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가 최고의 인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자율혁신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개교 29주년을 맞은 신성대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선정(2023~2025년)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기관평가 5년 인증(2022~2026년)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최고등급, 2021~2026년) △2021년 3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1년 혁신지원사업 선정(2022~2024년)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개 영역(자율협약형, 후진학 선도형)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2013~2017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등 국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 취업률 77.9%로 전국 전문대학 중 6위 = 신성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3년 대학정보공시에서 취업률 77.9%를 기록해 전국 전문대학 중 6위를 기록했다. 당해년도 전체 취업자 중 현대제철, 신세계푸드, 현대오일뱅크, LG화학, CJ제일제당, 삼성전자 등 대기업에 103명, 중견기업(대학병원, 공기업, 상급종합병원 포함)에 136명이 취업해 대기업·중견기업 이상 취업률은 25.5%를 기록하며 취업의 ‘양과 질’ 모두 우수한 대학임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입학에서 취업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수요자 중심, 지역사회 중심, 취업교육 중심의 교육여건 조성과 변화를 기반으로 무한책임 교육을 추구하는 신성대만의 노력이 있다. 교육현장과 산업현장 간 미스매치를 줄여 ‘직무를 창의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 ‘당진·서산 산업클러스터’ 맞춤 대학 특성화 = 신성대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대학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글로벌 교육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대학이 위치한 당진과 서산 지역은 철강, 에너지‧화학 등 산업클러스터가 조성돼 있다. 다수의 국가와 일반산업단지가 집중된 점을 기반으로 대학 특성화와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산학연계 융·복합 교육과정 기반의 교육혁신을 바탕으로 창의인재 양성을 특성화 분야로 설정해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당진서산시와 지역 에너지산업 전환과 고도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신재생에너지과와 화학공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평생직업교육 지원 확대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 중이다. 지역에 산‧관‧학 연계, 협력에 기반한 인재 양성-취업-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선도대학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 주문식 맞춤 교육, 글로벌 취업 경쟁력 강화 = 신성대는 1600여 개의 유관 기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주문식 맞춤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기업의 요구에 맞춰 교과과정을 편성하는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병원·공공기관·기업의 인사가 특별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글로벌 취업 경쟁력 강화도 신성대가 공들이고 있는 부분이다. 13개국 40개 대학과 활발히 교류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직무능력과 해외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신성대는 △글로벌 교육 인프라 구축 △어학 몰입교육 △해외현장실습과 인턴십 △해외취업 지원과 추수지도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 우수한 학생 복지 환경 = 신성대는 학생 중심의 대학 운영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학생복지가 최고인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경기·인천 지역 학생들을 위해 14개 지역 9개 노선의 자체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 전철(당진합덕역)로 더욱 편리한 통학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3개 동의 기숙사는 948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전국 대학 최초로 SS-Pol(Smart Spider police)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학생들을 위해 체력단련실, 필라테스실, 에어로빅실, 골프연습장, 뷰티살롱, 영상정보실 등 우수한 학생복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등록금에 대한 부담도 줄여가고 있다. ‘반값등록금’을 실현해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완화했다. 2023년 기준 전체 재학생의 87%가 장학금을 받으며, 전액 장학금 수혜율도 35.6%에 달한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수시 정원내 922명 모집…‘계열’ 단위 모집 확대
신성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총 24개 학과에서 정원내 922명을 선발한다. 올해 신입생 모집의 특징은 학과 간 벽을 허물고 학생 중심의 전공 체계로 개편하기 위한 ‘계열’ 단위 모집이 확대됐다는 점이다. 제과제빵외식조리계열(제과제빵과+호텔외식조리과), 미래모빌리티계열(미래자동차과+드론산업안전과), 화학에너지안전계열(드론스마트건설과+소방방재학과+신재생에너지과+전기과+화학공학과)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비교과전형으로 자신의 끼를 꾸준히 키워온 학생들에게 입학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고교에서 비교과 활동을 열심히 수행하고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에 뚜렷한 목적을 갖고 자기주도적 활동을 경험한 학생들에게 더욱 유리한 전형이다.
다양한 정원외 전형을 실시하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대학을 졸업했지만 전문대학의 실무중심 학문을 다시 공부하고자 하는 수험생을 위한 전문대 이상 졸업자 전형과 일과 학업의 병행을 통해 재도약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만학도·재직자 전형이 있다. 사회적 배려자를 위한 기회균형 전형(농어촌 전형, 재직자 전형, 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계층 전형)과 재외국민·외국인 전형도 시행하고 있다.
[인터뷰] 형인혁 입학홍보처장 “사회적 수요 반영 학과 개편…신입생 장학 혜택 풍부”
“신성대는 교육의 고른 기회를 부여하고 공정한 사회적 가치를 교육의 장에서 구현하기 위해 고른기회전형(지역인재·성인학습자전형)의 비율을 확대했다. 지역인재전형은 충남, 충북, 대전, 세종, 평택지역 고교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며, 해당 지역 학생들은 치열한 경쟁을 피해 입학할 수 있는 유용한 지원방법이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평생교육시대에 발맞추기 위한 성인학습자전담 학위과정을 확대해 △골프지도과 △골프피트니스과 △도시건설과 △소방안전융합과 △안경광학과 △자동차항공모빌리티과 △전기과 △자율전공학과 등 총 8개 학과를 운영한다.
사회적 수요와 트렌드에 맞춰 준오헤어디자인과, 자동차항공모빌리티과 등 2개 학과의 학과명을 변경했으며 사회복지과, 제과제빵외식조리계열, 제철산업과, 치위생과의 경우 교육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주간과 야간과정을 분리해 모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성대는 지역상생 실현, 학력격차 해소,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지역인재전형과 비교과전형 합격자, 검정고시 합격자, 충남지역 고교 졸업(예정)자에게 첫 학기 장학금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충남형공공간호사 전형 합격자는 4년간 연 800만 원의 생활비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신입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 진학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적성과 졸업 후 관련 분야로의 취업이다. 신성대는 유망하고 미래를 선도할 24개 학과를 개설해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 진정 자신의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이뤄줄 수 있는 대학을 찾고 있다면 ‘신성대학교’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 입학 홈페이지: https://ipsi.shinsung.ac.kr
■ 입학 상담 및 문의: 041-350-1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