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50주년 맞이하는 ‘국내 최고의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대학’
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국고 재정지원사업서 214억 원 수주
2025학년도 스마트원예·스마트축산 전문기술석사과정 10명의 신입생 모집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국내에서 유일한 농축산 특성화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하는 전문대학이다. ‘국내 최고의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대학’이라는 대학 비전 아래 전문기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현장 친화형 융합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현재 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등 14개 국고 재정지원사업에서 총 214억 원을 수주하면서 전문대학 중 최우수 농축산 특성화대학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연암대 전문기술석사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축산업 혁신을 현장에서 선도할 수 있는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갖고 운영하고 있다. 1, 2학년 전문학사부터 3, 4학년 학사과정(전공심화)·전문기술석사과정까지 일련의 수준별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미래 농축산업을 주도할 실무형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기술 석사과정에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는 ‘연암리빙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연암리빙랩은 교수, 산업체 전문가, 학생 등 다양한 학습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장직무 중심의 기술연구, 애로기술 개발과 적용, 선도 융합 기술에 대한 현장 R&D 등 농축산 산업에서 적용 가능한 직무 중심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연암대는 이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농축산업 분야 특허출원,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연구성과 공유 등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학습이 가능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교수와 산업체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노하우를 전수받아 농축산업 분야에서의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함께 획득할 수 있다.
연암대는 2023학년도에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최종 인가받아 스마트원예 전문기술석사과정과 스마트축산 전문기술석사과정 총 2개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1·2기 전문기술석사 입학생 40명을 모집해 석사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연암대는 경험기반농업에서 데이터기반 스마트농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2025학년도에도 스마트원예·스마트축산 전문기술석사과정에 대한 신입생을 과정별로 1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2024년 12월 중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연암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암대의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지원하는 마이스터대 지원사업단은 학생들의 학업·진로 발전을 위해 등록금 지원,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해외선진지 견학 지원 등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며, 높은 수준의 전공 전문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입학홈페이지: iphak.yonam.ac.kr
■ 입학상담 및 문의: 041-580-1009, 55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