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의과학대학’ ‘임상병리의과학대학’ 기반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인재 양성 ‘고도화’
다양한 장학금 혜택·성인학습자 친화형 유연학기제 운영, 체계적 학생 관리 시스템 구축
지역산업체와 연계한 산학협력 바탕으로 산학공동 기술개발, 공동 장비활용 등 지원
[한국대학신문 임연서 기자]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정화)는 ‘박애, 근면, 탐구의 정신으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한다’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도덕인, 봉사인, 창의인, 전문인, 희망인의 대학 인재상에 부합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중장기 발전계획 HiT 2028’을 기반으로 국가·지역사회와 산업의 요구를 반영해 전문기술석사과정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교육부 인가를 받아 2년간 3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특수의료장비진단·치료향상-방사선학(방사선의과학대학), 신기술진단검사분야-임상병리학(임상병리의과학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디지털 치위생과정이 추가돼 3개 과정의 바이오 헬스케어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방사선의과학대학은 첨단화된 의료현장에서 방사선 기술을 수행할 수 있는 차별화된 지식과 기술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의료현장에서 요구되는 특수 의료장비 진단·치료향상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과 전문가 양성에 적합한 현장 친화형 수업을 운영 중이다.
임상병리의과학대학의 경우 환자의 검체(혈액, 체액, 조직 등)로부터 생물학적·화학적·분자진단검사 등을 응용한 검체 검사(유전자, 암세포검사 포함)와, 생체를 대상으로 생체의 전기적 현상을 유도해 생리학적 검사를 다루는 신기술진단검사분야를 중심으로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전문학사-전공심화-전문기술석사과정을 연계해 수준 높은 전공 지식에 기반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검사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고도화해 운영 중이다.
금번 첫 신입생을 선발하는 디지털 치위생과정의 경우 치과진료 과정에서 디지털화된 진료 정보와 기술을 활용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분야를 중심으로 전문기술역량과 지식, 지도력을 갖춘 교수진과 치위생 마이스터 양성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토대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 치과위생사를 양성할 예정이다.
대전보건대는 전문기술석사과정에 입학 시, 등록금의 20%를 지급하며 이 외에도 성적우수장학금, 마이스터대 특별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혜택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성인학습자 친화형 유연한 학기제 운영의 일환으로 집중이수제, 현장학습, 야간·주말 수업 등 수업의 유연화 비율을 확대해 재직자 특성을 반영하기 위한 지침과 기반을 마련해 운영한다.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체계화된 시스템 구축으로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는 것 또한 대전보건대의 장점이다.
마이스터대 지원사업으로 MRI 임상 영상 분석용 팬텀, 초음파진단기 등 의료장비 구축·실습실 리모델링을 통해 수요자 중심 교육환경을 조성을 완료해 오픈랩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특정 업무 분야에 대한 기술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단기직무과정을 지난 하반기부터 운영 중이며 체외진단검사 분석과정, 3D 모델링과 렌더링 등 총 5개 프로그램 67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하반기 역시 단기직무과정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효율화된 운영을 위한 체계를 마련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 지역산업체와 연계한 활발한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산학공동 기술개발, 공동 장비활용, 산학공동연구, 산학공동 애로기술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개발에도 산업체 인사가 참여해 지·산·학이 상생하는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보건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입학 홈페이지: https://ipsi.hit.ac.kr/main
■ 입학상담 및 문의: 042-670-9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