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시범사업 산업체 연계·협력 공동프로그램·사업추진 중간성과 논의 위해
마산대·동원과기대·창원문성대·창신대 등 사업책임자와 협력업체 관계자 참석

경남도립남해대학 RISE시범사업 추진단이 ‘항공기 제조·수리 산업기능인력양성 협의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남해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 RISE시범사업 추진단은 지난 6일 마산대 창의관에서 참여대학과 산업체 연계·협력 공동프로그램·사업추진 중간성과 논의를 위한 ‘항공기 제조·수리 산업기능인력양성 협의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사업 주관대학인 남해대학과 참여대학인 마산대·동원과기대·창원문성대·창신대 사업책임자·실무책임자가 참석했다. 또 협력산업체 (주)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 사천항공우주협동조합, 지아이시스템(주), (주)선진기술, (주)대호테크, (주)하이즈항공, 한국항공서비스(주) 등의 실무책임자 12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공동교육과정 운영 경과보고 △2학기 개별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사항 △현장실습·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비교과과정 운영에 대한 프로그램 일정과 세부사항 등이다.

회의 참가자들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이번 사업이 항공기 제조·수리 산업기능인력 양성 목표에 부합하는지, 사업 계획이 일정에 맞게 수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사업 성과를 예상대로 최종 성취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토의했다.

주관대학인 남해대학의 강사원 RISE추진단장은 “대학 간 지·산·학 연계 공동프로그램·대학별 교육프로그램을 충실히 수행해 대학과 산업체의 동반성장과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현행 시범사업이 향후 RISE체제로 원활하게 계승될 수 있도록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로 모인 ‘항공기 제조·수리 산업기능인력 양성 협의체’는 RISE사업 참여대학과 협력산업체의 사업책임자·실무자로 구성돼 사업추진 현황, 세부 교육프로그램 수행 관리 감독·성과 관리를 통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인재양성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구성된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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