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권 4년제 대학 중 1위 기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에서 694명 모집에 4455명이 지원하며 6.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라는 대외 여건 악화 속에서도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광주·전남권 대학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보다도 대폭 상승(3.88대 1→6.42대 1)했다.
학부(과)별로는 해양메카트로닉스학부가 59명 모집에 545명이 지원해 9.2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항해학부 8.79대 1(85/747명), 해군사관학부 8.24대 1(29/239명), 해양경찰학부 8.16대 1(83/677명), 기관시스템공학부 8.11대 1(84/681명)로 뒤를 이었다.
국립목포해양대는 10월 21일(월) 18:00시까지 전형서류 제출 및 건강진단서(해사대학에 한함) 제출 후, 12월 13일(금)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 등록기간은 12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이다. 전형 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목포해양대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환 기자
leejh@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