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 21.57대 1, 특수체육학 19.95대 1 경쟁률 보여

한신대 전경.
한신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13일 2025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126명 모집(정원외 포함)에 6699명이 지원해 평균 5.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지원자수는 지난해에 비해 1102명 늘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268명 모집에 1766명 지원해 6.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모집단위별로는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 21.57대 1, 디지털영상문화콘텐츠학 20대 1, 사회복지학 19.2대 1, 문예창작학 19 대 1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체육실기전형의 특수체육학은 22명 모집에 439명이 지원해 19.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전형은 328명을 모집하는 가운데 2079명이 지원해 6.3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특히 AI시스템반도체학은 15.6대 1로 해당 전형 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신대 면접고사 및 체육실기고사는 수능 이전인 10월 5일(토)이며, 논술고사는 수능 이후인 12월 1일(일)이다. 최초합격자 발표(논술전형 제외)는 11월 1일(금)이며, 논술전형의 합격자만 12월 13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신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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