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예술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추계예술대학교(총장 임상혁)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07명 모집에 1170명이 지원하며 10.9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피아노과는 30.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추계예술대는 창의적 예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예술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이러한 대학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예술 분야에서 높은 경쟁률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성악과, 관현악과, 미술창작학부 등 전통 예술 전공은 물론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도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대학 측은 예술 교육 발전을 위해 학문적 지원뿐만 아니라 실제 예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격자는 오는 12월 13일 발표될 예정이며, 추후 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계예술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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