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식 사물놀이 축하공연에서 즉석 크로키 퍼포먼스 선보여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추계예술대를 비롯한 8개 대학이 협업한 인체 드로잉 프로젝트 '몸짓-24" 그 울림의 여정'이 시작됐다.
7일 추계예술대 창조관 현대미술공간 C21에서 공식 개막식으로 전시의 여정을 시작한 인체 드로잉 프로젝트 전시회는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용인대, 홍익대 등 8개 대학 미술 전공 교수와 화가, 재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인체 드로잉(크로키)을 통한 대학 간 교류와 지역사회 미술인들과의 예술교류를 위해 참여 대학들이 지난 6월 인체 누드 드로잉 워크숍을 통해 제작된 크로키와 드로잉 개인작품 349점과 단체작업 4점 등 다양한 인체의 미학적 탐구 작품 총 353점이 전시됐다.
이 날 오픈식에는 임상혁 추계예대 총장과 참가대학 교수, 참여학생 등이 모인 가운데 축하공연으로 이 대학 국악과 사물놀이단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는 장구와 북, 징, 꽹과리 등 공연 하는 개인의 모습을 1학년~4학년 학생 4명이 즉석에서 크로키로 그려 해당 공연 학생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박수를 받았다.(맨 아래)
전시는 15일까지.
한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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