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의원...한강 작가 노벨상 수상 축하 박수 제안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대교협, 전문대교협, 한국연구재단,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교육부 산하기관 국정감사가 11일 국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산하기관 단체장들이 출석한 가운데 회의가 시작되면서 의원들의 의사진행발언이 시작됐다. 대부분의 의원들이 김건희 여사 관련 증인들의 불출석 고발 건이나 자료 미제출 항의 건으로 다소 긴장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런 가운데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 날 발표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을 언급하며 축하 박수를 제안하자 회의장 내 의원들과 출석한 증인석에서 박수가 터졌다.
회의를 진행하는 김영호 교육위원장은 "최고의 의사진행발언이다" 며 덕담해 냉랭했던 분위기를 잠시 잠재웠다.
정제영 케리스 원장이 산하기관장 대표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두번째)
한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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