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양일간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서 교육 실시
전문대학 재정지원사업 등 4개 기초 교육과정 운영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전문대학 산학협력단(재정지원 담당) 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과정’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관광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전문대학 산학협력단(재정지원 담당) 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과정’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문대학산학협력처·단관리자협의회)

[한국대학신문 임연서 기자] 한국전문대학산학협력처·단관리자협의회(회장 이승철)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전문대학 산학협력단(재정지원 담당) 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에는 34개 대학 68명이 참가했으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대학의 산학협력 분야 특성은 연구 사업이 아닌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맞는 맞춤형 산학협력단(재정지원 담당) 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3년 차 이내 전문대학 산학협력단(재정지원 담당)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산학협력 이해 △전문대학 재정지원사업 △사무관리 △회계세무 등 총 4개의 기초교육 과정을 협의회에서 자체 개발해 기초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또 지난 6월 14일에는 전국전문대학 산학협력단 관리자급(팀장급 이상)과 경력 5년 차 이상의 경력 직원인 15개 대학 21명의 직원들이 교육과정을 이수해 우수 전문 강사를 확보했다.

이세희 직원은 “전문대학의 산학협력에 전반적인 이해, 전문대학 재정지원사업에 대한 개요, 사무관리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 산학협력단 회계처리 요령에 대한 교육 내용을 이수하게 돼 산학협력 관련 업무를 진행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앞으로 더 많은 산학협력단(재정지원 담당) 직원 들이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철 한국전문대학산학협력처·단관리자협의회 회장(한국관광대)은 “앞으로도 산학협력단(재정지원 담당) 업무를 담당하는 3년 차 이내 직원 대상 교육 연수로 전문대학 산학협력 활동의 전문성 제고와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협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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