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섬유센터서 33명 작품 선보여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덕성여대 의상디자인 전공 4학년 학생들이 대학생활의 결실을 보여주는 제59회 졸업패션쇼를 개최했다.  

'SPECTRUM'이라는 주제로 25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패션쇼에는 졸업예정 33명의 창의성과 열정이 담긴 작품이 절제·전승·환상·몽상·낭만·귀결·변주 등 7개 스테이지에서 1부와 2부로 나뉘어 두차례 선보였다.  

김건희 총장은 축사로 학생들을 격려하고 전공교수와 가족, 친구들이 패션쇼를 지켜보며 이들의 노력을 축하했다.

패션쇼 피날레에서 이 날 작품을 낸 33명의 학생들이 무대 워킹 후 관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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