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진로체험 멘토단 발대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은 지난 31일 융합교육관 중강당에서 당진진로체험지원센터 대학생 진로체험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당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전공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진로를 탐색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멘토단 50명 중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앞으로의 멘토링 발동의 목표와 방향성 공유 및 전공지식 전달과 재능 및 경험 나눔을 주 목적으로 교육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다.

신성대는 당진교육지원청으로부터 당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위탁받아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당진시 뿐만 아니라 충청남도 지역내 초·중·고등 학생 외에도 학교밖청소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족지원센터 등 소외계층 청소년에게도 진로특강, 대학방문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1개 학과가 참가하고 2024년 기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수는 약 27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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