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사마라칸트 유네스코 총회 앞두고 우즈베키스탄 전통문화 선보여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국민대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정보통신대(TUIT)가 공동 주관한 'ICISCT 2024 국제학술대회'가 7일 국민대에서 개최됐다.
ICISCT는 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IEEE)와 산하 IEEE 포토닉스 소사이어티의 후원을 받는 정보과학 및 통신기술 분야 전 세계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모이는 국제학술대회로 8일까지 이틀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사이버보안, 스마트시티, 의료기술과 교육 등 혁신적인 연구 주제들을 발표하고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학술회의가 열리는 본부관 주변에서는 우즈키스탄 사마라칸트에서 내년에 열리는 제43차 유네스코 총회를 앞두고 우즈베키스탄 전통문화를 알리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우즈베키스탄 전통 악기와 전통 춤을 선보이는 한편 공예품과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무형 문화유산 예술품이 전시되고 전통음식 시식 등 우즈베키스탄의 풍부한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장이 펼쳐졌다.
우즈베키스탄 관계자가 정승렬 총장에게 전통 모자를 씌워주고 있다.(맨 위)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마카모프 TUIT총장.(두번째)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마카모프 TUIT 총장, 김병준 국민대 글로벌사업단장(네번째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등 양국 관계자들이 우즈베키스탄 전통 의상과 도자기 등 전시품을 둘러보고 있다. 전통악기 연주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방문단.(맨 아래)
한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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