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곱게 물든 잎을 떨구며 절정을 지난 캠퍼스의 늦가을이 고즈넉하다.
그림 같은 은행나무와 넓게 펼쳐진 잔디밭은 해맑은 뒴박질을 하며 나들이 나온 대학 부속 유치원 어린이들 차지.
수능한파 없이 예년보다 따뜻하던 날씨도 이번 주말 이후 영하급 기습추위를 기상청은 예고했다.
12일 등교하는 학생들과 어우러진 덕성여대 교정의 막바지 가을 풍경.
한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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