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권 전문대학 8개교(경남정보대 대동대, 동의과학대, 부산경상대, 부산과학기술대, 부산보건대, 부산여대, 부산예술대)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간 협약 체결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이자 부산권 전문대학 총장 회장인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은 지난 15일 국제식품 초원농원에서 부산권 전문대학 8개교(경남정보대학교 대동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경상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보건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부산예술대학교)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간‘부산형 라이즈(RISE) 직업·평생교육 운영과 지속적 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윤지영 원장과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을 비롯해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 대동대 민경화 총장, 부산경상대 한백용 총장, 부산보건대 정학영 총장, 부산여대 정영우 총장 및 각 대학 라이즈 추진단장이 참석했다.

부산권 전문대학과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은 지속적인 직업·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 대학의 특성화된 직업·평생교육을 개발 및 운영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은 “앞으로는 전문대학 간 경쟁이 아니라 상생과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기관과 전문대학의 연합으로 학령기 학습자뿐만 아니라 성인학습자와 외국인 학습자의 평생교육과 지역 정주를 위해 라이즈(RISE) 사업의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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