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맞춤형 취업 가이드 제공 및 소통 채널 다각화 통한 청년정책 체감도 향상

김다은 명지대 취창업지원처 진로취업지원팀 팀원이 3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열린 제16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시상식에서 일반대 산학·취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홍준 본지 대표이사 겸 발행인(왼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명섭 기자)
김다은 명지대 취창업지원처 진로취업지원팀 팀원이 3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열린 제16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시상식에서 일반대 산학·취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홍준 본지 대표이사 겸 발행인(왼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윤채빈 기자] 제16회 대학직원대상 일반대 산학·취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다은 명지대 취창업지원처 진로취업지원팀 팀원은 2016년부터 명지대 인문캠퍼스 진로취업지원팀에서 8년 8개월간 재직 중이다.

김다은 팀원은 진로·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재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에 기여했다. 전공 맞춤형 직무정보 가이드북과 단과대학·학생회·취업지도전담교수가 협업한 전공 맞춤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취업자 합격 자기소개서 사례집을 제작했다. 또 인턴십 참여자에 대한 사전-중간-사후관리를 제공하는 현장실습 전주기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참여 학생들의 성공적 취업을 도왔다.

소통 채널의 다각화와 취업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도 일조했다. 카카오톡 졸업생 취준방·에브리타임·인스타그램·MJ청년취업포털 등 다양한 채널에서 청년들의 취업 정보를 안내하며 학생들과 적극적 소통을 이어갔다. 교내 공식 유튜브에 취업서포터즈 ‘명지내일’과 함께한 자체 제작 콘텐츠도 게시했다. 그 결과 한국고용정보원이 실시하는 ‘청년정책 체감도 및 만족도 조사’에서 2017년 조사 대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인지도 향상(87% → 92.9%), 참여도 향상(67.4% → 74.8%), 만족도 향상(87.9 → 89.4%)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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