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대학원 ‘인문과학융합대학원’ 개원…사회 공헌 ‘홍인인재’ 양성 나서
‘AI 자막 시스템’ 개발 및 강의 탑재…비대면 교육 질 제고에 집중
[한국대학신문 김소현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3일 서울클럽 한라산홀에서 열린 ‘2024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교육콘텐츠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글로벌사이버대는 대학 이념인 ‘홍익인재 양성’이란 공생의 가치를 확장하고 사회 여러 분야에 공헌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대학이다. 최근 특수대학원 ‘인문과학융합대학원’을 개원하고 신입생을 모집하는 등 평생교육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K-문화가 전 세계의 사랑을 받으면서 지구촌으로 나아가는 비대면 교육을 위해 힌두스탄 공과대학, 재파라과이한인회 등 해외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토대로 K-pop에서 나아가 K-교육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국내를 넘어 해외로 교육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비대면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AI 자막 시스템’을 개발하고 영상 강의에 탑재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기술 교육과 산학연 협력을 위해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한국기술교육대와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토대로 글로벌사이버대는 협의회 멤버로서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경진대회 등에 참여해 재학생들에게 대외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12개국에 구축한 글로벌뇌교육협력센터를 중심으로 내년 2월 뉴질랜드에서 ‘지구시민 리더십 학점인정 해외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글로벌사이버대는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사이버대의 강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나옥 부총장은 “우리 대학을 넘어 모든 원격 대학의 발전을 위해 총장님, 교직원이 한 마음이 돼 달려온 어려운 시기가 있었는데 귀한 상을 주셔서 이 상의 무게로 더욱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교육콘텐츠 우수상을 주셨는데 저희 대학이 K-교육, K-컬쳐 특성화 콘텐츠를 토대로 세계로 발돋움하고 있다. 큰 격려를 해주셨고 더 열심히 해서 원격대학의 글로벌 진출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