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2024학년도 2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외에는 항공소프트웨어학과, 무인항공기학과, 치위생학과,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 항공교통물류학과 등 17개 학과 47개 교과목에 참여한 185개 팀이 참여했다. 이 중 사전 평가를 통해 본선 16개 팀 84명이 선발돼 발표평가에 참여했다.
대상은 프로쉴드를 주제로 발표한 치위생학과 치카핑팀, 최우수상은 음성인식과 가스 감지를 통한 시각 장애인용 자동 창문 시스템(Vision Air)을 주제로 발표한 항공인프라시스템학과 연우와20친구들팀과 JIN AIR 마케팅을 위한 숏폼 제작을 주제로 발표한 항공관광학과 행복하게 잘 진에어팀이 선정됐으며, 총 16개 팀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지켜본 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1, 2학기 전공수업을 바탕으로 실무능력을 발휘해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현실적인 문제에 도전해 결과를 평가하는 자리”라며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기태 LINC 3.0 교육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템이 돋보였으며 실제 창업까지 가능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나오고 있어 앞으로 대회에도 많은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는 지역 내 우수 기업체를 더 발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학생들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두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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