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콘텐츠 우수대학, 소비자가 선택한 2024 최고 브랜드 가치 인정받아
2021년 전문대학 최초 자유전공학과 도입… 4년 연속 전공 배정률 100%
항공서비스학과, 방송연예전공, 응급구조과, 반려동물산업전공 신설
[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객원기자]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TRUST Yuhan’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중장기 발전계획 ‘Yuhan Vision 2025’를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실무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2024 한국대학신문 대학 대상’에서 전문대학 교육콘텐츠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한편,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후원하는 ‘소비자가 선택한 2024 최고의 브랜드’ 전문대학 부문에 선정되며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 교육콘텐츠 우수대학 선정 ‘혁신 교육 시스템’ = 유한대는 2021년 전문대학 최초로 도입된 자유전공학과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을 체험하며 적성과 진로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 멘토링과 전공 적응 프로그램인 ‘전:며들다’와 같은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선택과 적응을 돕고 있으며, 4년 연속 전공 배정률 100%를 달성하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또한 융합교육을 통해 학과 간 경계를 허물고, 신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빅데이터 융합모듈’, ‘미디어콘텐츠 융합모듈’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역량을 기반으로 모듈화 한 융합 전공을 통해 미래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전공을 설계하는 ‘자기설계융합전공’을 도입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며, 유한대의 대표적 교육혁신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유한대는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지산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실무 중심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졸업 후 산업 현장에서 즉시 업무가 가능한 수준의 실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해외 연계 프로그램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 유한대는 학생들이 글로벌 사회에서 실력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ESG해외봉사 △글로벌전공직무연수 △해외취업사관학교 △일본연계편입학 △해외단기연수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다문화 감수성, 글로벌 시민의식, 국제사회 적응력와 유연성 등을 길러 해외 취업 및 해외 유학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년 몽골에서 두 차례 ESG 해외봉사를 진행하며 글로벌 리더십과 인성을 함양하고, 대학 구성원들의 ESG실천 역량을 강화했다. 1차 봉사에서는 몽골국립대 학생들과 함께 몽골 18학교와 34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문화 체험·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차 봉사에는 유한킴벌리와 사단법인 평화의 숲과 연계함으로써 ‘유한킴벌리 숲’으로 알려진 토진나르스 숲을 방문해, 환경문제를 탐구하고 나무 심기 봉사를 통해 숲을 가꾸며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유한대는 하계와 동계에 걸쳐 글로벌전공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해외 취업과 글로벌 업무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년 하계에는 호주와 일본, 동계에는 미국과 일본에서 어학연수와 현지 기업체 탐방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유한대는 해외 대학들과 협력해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성과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과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을 각각 미국과 일본으로 파견해 해외 현장실습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해외취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어학·현지문화 교육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교육 등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해외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외에도 유한대는 2023년 몽골국립대학교, 몽골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일본경제대학, 일본 산요학원대학과 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에도 미국 메리우드 대학교, 미국 컬럼비아 컬리지, 중국 길림애니메이션 대학, 베트남 예르생 달랏대학교 등과 협약을 통해 연계편입학, 해외단기연수, 교환학생 등 학생들에게 폭넓은 글로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 유일한 박사 정신 계승, ESG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 확산 = 유한대는 ESG 경영을 통해 환경, 사회, 투명경영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며, 유일한 박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학 자체 ESG 위원회를 구성해 발전계획 수립, 연계성 확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주력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ESG 경영을 실천한다.
유한대는 유한 가족사인 유한양행, 유한킴벌리, 유한화학, 유한크로락스와 함께 공동 ESG 선언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부천시, 부천시 산하 공공기관, 관내 대학과 ESG 경영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 ESG 가치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지역사회 고등학생과 함께하는 플로깅 봉사 △캠퍼스컵(Campus Cup) 프로젝트 △지역아동센터 연계 봉사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특히 유한 ESG 봉사단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행사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ESG 경영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 지하철 2개 노선 10분 내 접근성 우수 = 유한대는 서울 구로구와 경기도 부천시의 경계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1호선 역곡역과 1호선·7호선 온수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으며, 2023년 서해선 개통으로 고양·시흥·안산 지역 학생들의 통학 환경이 더욱 개선됐다.
유한대는 다양한 취업처와 실습 현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턴십 연계가 가능한 가족회사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 인력의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매년 체계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만족도 높은 취업 성과를 창출하며 부천·인천·김포 지역의 대표 전문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모든 학과에서 면접·실기고사 미실시
유한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36개 학과에서 △수능전형 △학생부전형 △수급자전형 △전문대졸전형 △재직자전형 등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은 12월 31일 이후 정시로 이월해 모집한다.
정시모집은 수시모집과는 달리 전형 구분 없이 최대 2개 학과까지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시모집 모든 학과에서 면접 및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수능전형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 경우에 한해 지원할 수 있으며, 국어, 영어, 수학, 탐구영역 중 최우수 2개 영역의 백분위점수 합계가 반영된다(단, 탐구영역은 1개 과목만 반영). 또한 학생부전형, 수급자전형, 재직자전형 등은 고교 전체학기 성적 중 최우수 2개 학기 성적의 평균등급이 100% 반영된다.
유한대는 2019학년도부터 사회적 트렌드와 학생 수요 등을 반영한 실무 중심형 학제 개편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25학년도에는 △항공서비스학과 △방송연예전공 △응급구조과 △반려동물산업전공을 각각 신설했으며, 정시모집을 통해 2025년 1월 14일까지 인터넷 원서접수를 받는다.
이용권 입학·학생처장은 “유한대는 지속적 국고사업 수주 및 중장기 발전계획 등으로 △교육과정 △교육시설 △장학제도 △취업프로그램 등 신입생이 대학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교육여건, 전산시스템 및 환경을 매년 개선하고 있다”며 “올해는 대입전형을 최대한 단순하게 수립해 시행하고 있으며, 입학홈페이지에 공지된 전년도 입시결과 등을 참고해 희망학과를 최종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시는 전형에 상관없이 2개 학과까지 지원할 수 있으니 소신껏 지원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